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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11, 311 등 N11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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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두 전화번호는 꼭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민원 안내 110 도 알면 더 편리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전화번호 안내 114 도 무척 유용했는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해 114를 몰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졌습니다. 미국에서도 이런 번호가 있습니다. 모두 11로 끝나기 때문에 N11 code 라고도 부릅니다. 9-1-1 for emergency. 화재나 응급환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경찰, 소방, 앰뷸런스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걸면 됩니다. 3-1-1 for non-emergency. 단순 절도 등 긴급은 아닌한 일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걸면 됩니다. 5-1-1 for road conditions. 이 번호는 a transportation and traffic information telephone hotline 입니다. 즉 도로 교통에 관한 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10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국에도 2-1-1 번호 가 있고, 우리나라의 1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국에 4-1-1 번호 가 있지만,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해 이 두가지는 몰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졌습니다. 아래는 워싱턴주의 Washington Utilities and Transportation Commission 웹사이트가 안내하는 ' 911 and Other Special Service Numbers ' 내용 일부입니다. 211 - Public, health, and community services.  311 - Non-emergency police, fire and municipal business. Local and municipal governments will administer 311 calls. 511 - Road and traffic conditions. The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or designated loc

[영어 표현] 나이, 키, 몸무게 나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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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미국에 머물면서 겪으며 느끼고, 검색해서 알아본 것을 토대로 쓴 것입니다. 제가 언제든 다시 참고하기 위해 정리합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제가 잘못 알았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실 때는 이 점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나이는 만 나이로, 키는 feet와 inch로, 몸무게는 pound (lb)로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키가 170cm 라면 대략 67인치 즉 5피트 7인치라서 'five feet, seven inches'인데, 줄여서 'five-seven'이라고 하면 됩니다. 몸무게가 68kg 이라면 대략 150파운드라서 'one hundred fifty pound'인데, 줄여서 'one-fifty'라고 해도 되고, 'a buck fifty'라고도 하나 봅니다. 이런 인치, 피트, 파운드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제 블로그의 ' 미국의 길이, 넓이, 부피, 무게, 온도 단위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미국에 있으면서 누군가와 이야기하면서 나이나 키나 몸무게를 말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DMV에서 운전면허를 신청하면서 적어서 낸 게 거의 유일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Jack Reacher 시리즈나 Amos Decker 시리즈 소설을 읽다 보면, 작가가 독자에게 등장인물의 나이, 키, 몸무게를 표현하는 것을 무척 자주 보았습니다. 최근에 읽은 영어 소설 'Memory Man'에서 몇개 골라 보았습니다. 아래에 있는 문장 또는 구절은 모두 다음 여러 책에서 발췌했습니다. 모두 David Baldacci라는 작가가 쓴 소설입니다. 각 줄의 끝에 쪽수 또는 위치(Loc.)를 끝에 적었습니다. Memory Man (2015) The Last Mile (2016) The Fix (2017) The Fallen (2018) 세가지 표현에 대해 각각 다른 색으로 표

[영어 표현] 직장을 또는 학교를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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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미국에 머물면서 겪으며 느끼고, 검색해서 알아본 것을 토대로 쓴 것입니다. 제가 언제든 다시 참고하기 위해 정리합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제가 잘못 알았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실 때는 이 점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중고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에서나 영어 교재에서 학교에 다니는 것에 관한 표현은 배웠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것은 ' go to school ', 수업 전은 ' before school ', 방과 후는 ' after school ', 학교에서 행사할 때는 ' in the school '이라서, school 앞에 관사가 없으면 ' 수업 ', 관사가 있으면 ' 학교 건물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당시에 '회사를 다니다' 또는 '직장에 출근하다'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운 기억이 없습니다. 혹시 배웠는데 제가 잊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표현은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정말 자주 쓰는데, 학생 때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게 무척 아쉽습니다. 출근하는 것은 ' get to work ', 퇴근하는 것은 ' get off work '라고 하면 된다는 정도만 익혀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것이나 학교를 다니는 것에 관한 표현들이 최근에 읽은 영어 소설 'Memory Man' 등에 자주 나와서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아래에 있는 문장 또는 구절은 모두 다음 여러 책에서 발췌했습니다. 모두 David Baldacci라는 작가가 쓴 소설입니다. 각 줄의 끝에 쪽수 또는 위치(Loc.)를 끝에 적었습니다. Memory Man (2015) The Last Mile (2016) The Fix (2017) The Fallen (2018) 세가지 표현에 대해 각각 다른 색으로 표시했습니다. get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