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S Setup으로 들어가는 키

부팅할 때 어떤 키를 누르면 CMOS Setup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키는 Mainboard 제조사, 또는 노트북 컴퓨터의 제조사에 따라 다릅니다.
ACER: F12ASROCK: F11ASUS: F8BIOSTAR: F7DELL: F12ECS: F7Foxconn: ESCGIGABYTE: F12Lenovo: F12LG Desktop: F12LG Notebook Computer: F10MSI: F11Samsung: ESC

미국에서 차량 소유자를 두명으로 변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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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동차 소유권자(registered owner)를 한 명에서 두 명으로 변경하는 방법, 더 구체적으로는 배우자를 공동소유자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부가 함께 DMV에 갈 거라면, 미리 TITLE에 작성해서 가는 대신 일단 가서 안내받고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제 경험을 아래에 정리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절차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아래 준비물을 챙겨서, 두 사람이 함께 가까운 DMV로 갔습니다.
차량의 CERTIFICATE OF TITLE. (줄여서 "Title", 일명 "Pink Slip")두 사람 각각의 운전면허증.수수료. (현금도 되지만 저는 Debit Card를 준비했습니다.)
2. 접수창구 앞에 줄을 섰습니다.

차례가 되면 직원에게 용건을 말하고, 차량의 CERTIFICATE OF TITLE 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직원은 저희가 해야 할 것을 자세히 안내해 주었습니다.  먼저, 차량의 CERTIFICATE OF TITLE 앞면과 뒷면의 여러 곳에 표시를 하고, 그곳에 내용을 작성하라고 저희에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각각 서명할 곳을 구분할 수 있도록, 아래 이미지에서 파란색 동그라미한 곳에는 원 소유자가 서명하고, 노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한 곳에는 추가할 소유자가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위의 CERTIFICATE OF TITLE 뒷면을 보면, Registered Owner에 두 사람 이름을 넣는 방법에는 "and"와 "or"가 있습니다. 제가 더 자세하게 확인하진 않았지만, "and"에 체크한다면 나중에 처분할 때 두 사람 모두가 서명해야 하고, "or"에 체크한다면 두 사람 중 한명만 서명해도 처분할 수 있는 것으로 저는 짐작합니다.직원은 STATEMENT OF FACTS 서식을 주면서, 앞면에서 체크(✓) 표시한 두 곳에 원 소유자의 운전면허 번호와 차량 표지판 번호를 작성하라고, 뒷면…

차에 타고 이동하고 내리는 모습을 영어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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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집을 나서고, 차에 타서, 운전해서 떠나는 모습을 현재 시제로 묘사한 내용입니다.
I open the door.집 문을 열고I carry the bag outside.가방을 들고 나서며I turn around and close the door behind me.뒤돌아 문을 닫고I walk down the driveway to the road.길로 걸어 나가I pause behind the car.차 뒤에 멈춰I pop the trunk lid and place the bag inside.트렁크를 열고 가방을 넣은 후I open the door.차 문을 열고I slide in behind the wheel.운전석에 타서I buckle my belt.안전벨트를 매고I adjust the mirror.거울을 조정하고I take the keys from my pocket.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고I twist the key and fire it up.열쇠를 돌리려 시동을 켜고I start the engine.엔진이 작동하게 한 다음I check the mirror.거울을 확인한 다음I take off east, and ease the way up to the place.동쪽으로 움직여 그곳을 향해I drive away.운전해서 떠난다. 아래는 도착한 다음의 모습을 현재 시제로 묘사한 내용입니다.I stop behind the truck.트럭 뒤에 차를 멈추고I turn off my lights.라이트를 끄니The motor die with a little shudder.차가 살짝 떨며 모터가 꺼진다.I stretch and unclip my belt.안전벨트를 풀고I open my door.차 문을 열고I slide out.밖으로 나와I stand in the chill air with my breath clouding me.추운 데 서니 입김이 몸을 감싼다. 위 내용은 표현의 예시일 뿐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스캔하는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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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미국 San Diego의 어느 시립도서관에 갔더니, 전에 없던 새 기기가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대출할 때 쓰는 기계 즉 Self-checkout Machine인가 싶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달랐습니다.

책을 스캔(scan)하여 PDF 파일로 만들어주는 기기였습니다. 스캔할 면을 위로 향하게 해서 펼쳐놓고 찍으면 됩니다. 스크린 왼쪽에는 USB 메모리를 꽂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고, 바로 전자우편으로 보낼 수도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종이로 된 게 필요하면 집에 가서 인쇄하면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종이를 보관하기보다 파일로 스캔해서 클라우드에 넣어두는 일이 더 많아서 좋습니다. 그전까지는 유료 복사기만 있었는데, 이제 이렇게 파일로 저장하면 복사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KIC는 Knowledge Imaging Center의 약자입니다. 검색해 보니 https://www.kic.com/ 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제가 시험삼아 책을 가져와서, 스캔할 부분이 보이도록 펴서, Bed 위에 올린 후, 터치스크린에서 Scan을 클릭했습니다. 터치스크린에 스캔 이미지가 작게 보이고, 그 위의 모니터에 스캔 이미지가 크게 보입니다.


터치스크린을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Scan Mode는 여섯 가지입니다. Single Images / Auto Split / Split in Half / Book Mode / Full Bed / Loose Photos.


이 기기를 이용하는 것은 무료입니다.


※ 아래는 책 대출을 위한 Kiosk 입니다.

제가 생각한 통합적ㆍ전략적 성과관리의 뜻과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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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를 통합적으로 한다" 또는 "전략적인 성과관리를 한다"는 표현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정부 기관이 통합적ㆍ전략적으로 성과관리한다는 것의 무슨 뜻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을 담아 모형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성과'라는 말과 '성과관리'라는 말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썼던 글이 있습니다. 저는 performance는 우리말 '성과'보다 '업무수행'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Performance 그리고 Performance Management영어의 performance는 우리말로 '성과'인가 '업무수행'인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이 ‘성과관리’를 정의했는데, ‘업무 추진의 효율성ㆍ책임성 제고를 위해 계획―집행ㆍ점검―평가―환류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이 정의를 따릅니다.



1. 통합적 성과관리

(1) 사전적 의미

아래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있는 ‘통합적’에 대한 풀이입니다.

통합적 (統合的)1. 둘 이상의 조직이나 기구 따위를 하나로 합치는. 또는 그런 것.
  [예] 부서의 통합적 관리
2. <교육> 아동 및 학생의 생활 경험을 중심으로 학습을 통일하는. 또는 그런 것.
3. <심리> 여러 요소들이 조직되어 하나의 전체를 이루는. 또는 그런 것.
4. <언어> 언어 요소가 발화될 때, 일정한 순서로 배열되는. 또는 그런 것.
위의 사전은 ‘통합적’이란 말이 ‘둘 이상의 조직이나 기구 따위를 하나로 합치는’이라는 뜻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처가 통합적으로 성과관리를 한다’는 것은 ‘그 부처 내부의 각 부서가 계획―집행ㆍ점검―평가―환류하는 것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운영하고, 여러 부서의 이러한 활동을 하나로 합쳐서 조정함으로써 그 부처 업무 추진의 효율성ㆍ책임성을 제고한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 전체적으로 보면 정부가 하는 일을…

San Diego에서 사회보장카드(SSC) 사회보장번호(SSN)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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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 SSN)는 사회보장카드(Social Security Card, SSC)에 적혀 있습니다. 보통 "SSN을 받았다"고 하는데, "SSC를 발급받았고, 거기에 SSN이 적혀있다"는 것이 더 상세한 표현입니다.

SSN 없어도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받을 수 있지만, SSN을 받은 사람이라면 DMV에 갈 때 SSC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SSN 없이도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고, 신용카드를 받을 수 있기도 한데, SSN을 받은 사람이라면 SSC 원본을 가지고 가는 게 좋습니다.

아래는 California 주 San Diego에서 2017년 말과 2018년 초의 상황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갔던 사회보장카드센터(Social Security Card Center)의 주소는 109 W Ash St, San Diego, CA 92101 이고, 아래는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https://goo.gl/wq3htX


이곳은 San Diego의 시내에 있습니다. 민원인을 위한 주차장은 없습니다. 길가 주차는 저렴하나 빈자리가 안 보일 때가 많고, 근처의 유료주차장에는 자리가 있었으나 시간에 비해 요금이 비쌌습니다.

주차를 하고 이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아래는 출입문 부근을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 보이는 출입문은 건물의 북쪽면에 있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저 문으로 들어가서 처음에 보이는 것은 "If you need an interpreter"라는 제목을 가진 통역 서비스 안내문이었습니다. 서비스하는 언어 중에는 한국어도 있었습니다. 미리 전화로 신청하면 통역자가 대기하는데, 서비스 비용은 무료입니다.



조금 더 걸어가니, 걸음을 멈추라는 아래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여기서 기다리라는 내…

아름다운 민관협업, 고속도로 입양 (Adopt-a-High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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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한국행정연구원 행정포커스 2018년 9-10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한국행정연구원에 양해를 얻어, 제 블로그에도 싣습니다. 기고한 원문을 PDF 파일로 보시려면, 위 첫문장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한국행정연구원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라며, 웹브라우저에서 '바로보기'도 가능합니다.




들어가며

1㎢당 인구, 즉 인구밀도는 우리나라가 515명인데, 미국은 30명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에 비해 미국의 인구는 6.3배인데, 면적은 98배나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도로 총 길이는 665만 km로 우리나라의 62배이다. 이렇게 땅이 넓고 도로가 많으니, 미국 정부가 도로를 관리하는 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지금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머물고 있는데, 매일 출퇴근하며 주간고속도로 제5호선(I-5)을 이용한다. 운전하다 보면 오른쪽 도롯가에 ‘Adopt-a-Highway’라는 표지판이 자주 보인다. 우리말로는 ‘고속도로 입양’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거기에는 회사, 식당, 친목단체 등의 이름이 있다. 정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를 이들이 입양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미국의 고속도로

고속도로는 먼 거리를 빠른 속도로 가기 위한 것이다. 차량이 가다가 멈추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에는 일반적으로 신호등이 없고, 어떤 고속도로에서 그와 교차하는 다른 고속도로로 옮겨갈 때조차도 멈추지 않고 곡선 비탈길(Ramp)로 달릴 수 있도록 입체교차로(Interchange)가 설치된다. 미국에서는 신호등이 없는(Free of Signal) 고속도로를 프리웨이(Freeway)라고 한다.

미국의 주요 도로에는 국도(U.S. Route), 주간고속도로(Interstate Highway), 주도(State Route)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국도는 1926년부터 번호 체계가 갖추어졌는데, 총길이가 25만 km이다. 1960년대에 모든 국도에 포장이 완료되었고, 고속도로가 아닌 구간도 일부 남아 있다.

주간고속도로는 1956년부터 건설한 자동차 전용도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