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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의 외환 계좌의 달러를 Bank of America의 계좌로 송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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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외환 계좌에 있던 달러를 미국 Bank of America에 있는 BofA Core Checking 계좌로 인터넷 송금한 과정을 정리하여, 제가 나중에 참고할 수 있게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은 2017년 12월 25일에 화면을 캡처하면서 작성했습니다. 따라서 이후에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단지 참고만 하시고, 반드시 농협은행 웹사이트 화면의 안내를 우선적으로 따르시기 바랍니다.

1. 농협은행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로그인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보이는데, 주황색으로 표시한 "외환"을 클릭합니다.


2. 그렇게 "외환 > 외화송금 > 해외송금 > 해외로외화송금 신청"으로 들어갑니다.



3. "송금구분"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저는 해외체재자이므로 "해외체재자 체재비 송금"을 선택했습니다.


송금하는 데 드는 비용으로는 (1) 해외송금수수료, (2) 전신료, (3) 중계은행수수료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할 때 해외송금수수료는 송금액이 5천달러 이하이면 3천원, 그보다 많으면 5천원이고, 전신료는 그런 구별 없이 5천원입니다. 이 둘은 송금하는 제가 부담하는 것이고, 농협은행의 원화 계좌에서 지출됩니다.

이 웹페이지의 "중계은행수수료" 버튼을 눌러서 보니, 미국으로 보낼 때는 18달러라고 나옵니다.
(1) 만약 "보내는 분 부담"으로 하면, 제 농협은행 원화 계좌에서 18달러에 해당하는 원화가 지출되고, 송금액만큼 받는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예를 들어 1,000달러를 보낸다면, 982달러만 받는 사람에게 전달된다는 뜻입니다.
(2) 만약 "받는 분 부담"으로 하면, 송금액에서 중계은행이 18달러를 빼고 나머지만 받는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18달러를 제가 원화로 사는 데에도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 "받는 분 부담"으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달되면…

시각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민관협업 (일명 점자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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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각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게 점자책 하나를 새로 제작하는 데 그간 통상 석 달 이상 걸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점자도서관, 기업, 공익재단, 정부기관이 협업한 결과, 앞으로는 인문학 분야에서는 신간 서적이라 할지라도 하루만에 점자책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 제작 비용이 크게 줄고, 책의 종수가 대폭 늘어나, 다양한 점자책을 기다리던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새로 점자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중에 나온 책을 펴놓고 점자도서관 직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이 컴퓨터에 타이핑하는 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만든 전자파일을 책과 대조하며 1차 교정하고, 시각장애인이 촉각으로 읽을 수 있는 점자로 바꾸고, 다시 2차 교정하는 데 짧게는 석 달, 길게는 반 년까지 걸렸습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새로운 접근방법을 통해 이 과정에서 걸리는 기간을 불과 몇시간으로 줄였습니다. 먼저 대부분의 책이 전자책으로도 발간되고 있다는 점에 점에 착안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온라인 도서 유통 회사인 ‘예스24’(대표 김기호·김석환)가 가지고 있는 대규모 전자책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타이핑과 1차 교정을 건너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표나 그림이 없는 인문학 분야의 문학류, 철학서 등으로 한정하였습니다. 예스24는 점자책 발간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출간 도서 해당 저작권 출판사와 점자책 출간 협의를 맡습니다. 점자책 제작에 저자 인세 등 출판사 지급 금액 외에 수익을 붙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자책 데이터를 점자로 바꾸는 부분은 ‘닷 워치’라는 점자 스마트 시계를 만든 스타트업 ‘닷’(대표 김주윤)이 담당했습니다. 지난 3월 국립특수교육원이 발간한 점역출판매뉴얼의 내용을 꼼꼼하게 반영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점자 변환과 2차 교정에 걸리던 시간을 아꼈습니다. 닷은 이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향후의 기술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집 책장에 있던 책을 중고책으로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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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목동점에 왔습니다. 저희 집 책장에 꽂힌 채, 제가 오랫동안 열어보지 않았던 책들을 팔았습니다. 여든 권 가져갔는데, 네 권은 기준에 맞지 않아서 빠지고, 일흔 여섯 권에 12만원 남짓 받았습니다.

"공유경제"라는 말이 나오기 전부터 동네 헌책방에서 중고책을 사거나 팔았습니다. 지금은 무척 더 우아해졌고, 편리해졌습니다.
이제는 책을 사서, 깨끗하게 관리할 이유가 분명해졌습니다. 원래 책값의 절반을 받고 되팔 수도 있습니다. 덕택에 절판된 책을 구하는 사람들이 책을 중고로 살 수 있고,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등이 중고책을 사들이는데, 아래의 "중고서적 매입가 조회"라는 앱을 이용하면 미리 가격을 가늠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yookn.usedbooksearcher


택시에 두고 내린 물건를 찾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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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들 데리고 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다섯살인 둘째 애가 장남감을 차에 두고 내렸다며 울상이 되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아이들이 갖고 놀려고 주문해서 어제 배송받은 장난감인데, 당일에 잃어버리나 싶었습니다.
바로 1644-1188 로 전화를 했습니다. 안내에 따라 분실물 신고인 3번을 눌렀고, 신용카드로 결제했기에 2번을 눌렀습니다. 요금을 결제한 카드번호 열여섯 자리를 넣고, 어제 날짜인 171002 를 넣었습니다.
현대카드로 결제한 내역 2건을 찾았고, 제가 탔던 택시의 차량번호와 소속회사의 전화번호를 불러주고, 그 내용을 제 휴대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더군요.

그 회사에 전화해서 차량번호를 말하고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회사 직원분은 잠시 후 제게 전화해서, 기사분이 뒷자리에서 장난감을 찾았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멀지 않은 그 택시 회사에 오늘 오전에 아이들과 함께 가서 장난감을 받았습니다.
무척 편리했습니다. 택시회사, 신용카드사, 결제단말기회사 등이 협업하여 만든 이 서비스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Marvel Cinematic Universe의 Avenger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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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중 어벤져스(Avengers)의 구성원들이 나온 영화들을 개봉 순서로 정리한 것입니다. (제목 앞의 숫자는 개봉한 연도와 월이고, 제목을 클릭하면 IMDb의 항목으로 연결됩니다.)
2008-04  Iron Man2008-06  The Incredible Hulk2010-04  Iron Man 22011-04  Thor2011-07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2012-04  The Avengers2013-04  Iron Man 32013-10  Thor: The Dark World2014-03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2014-07  Guardians of the Galaxy2015-04  Avengers: Age of Ultron2015-07  Ant-Man2016-04  Captain America: Civil War2016-10  Doctor Strange2017-05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2017-06  Spider-Man: Homecoming2017-10  Thor: Ragnarok2018-02  Black Panther2018-04  Avengers: Infinity War 특히 위에서 19번 "Avengers: Infinity War"를 보기에 앞서 아래의 "타노스는 왜 지금 인피니티 워를 일으켰나?"라는 해설을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영어 위키백과의 "Marvel Cinematic Universe" 항목한국어 위키백과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나무위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Wikia의 "Marvel Cinematic Universe Wiki" - Fandom
아래는 영…

ipTIME A604 & A200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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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쓰던 ipTIME을 며칠 전에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무선공유기는 ipTIME N604R plus 에서 ipTIME A604 로 바꾸었고, 무선랜카드는 N150UA 에서 ipTIME A2000U 로 바꾸었습니다.

바꾸고 나서 PC에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http://beta.speedtest.net/ 에서 해보니 download 84.31 Mbps, upload 94.07 Mbps 로 나옵니다. 그 전에 쓰던 것보다 두 배 정도 됩니다.

둘 중에서 무선공유기를 먼저 바꾸었는데, 큰 어려움 없이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선랜카드를 바꾸니, 드라이버가 잘 안 잡혔습니다. 장치관리자에서 보면 느낌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을 검색하여 최신 드라이버 파일을 얻었습니다. 제가 찾은 위치는 줄여서는 https://goo.gl/gXRYLi 이고, 원래 주소는 http://www.station-drivers.com/index.php?option=com_remository&Itemid=352&func=startdown&id=2478&lang=en 이었습니다. 이걸로 문제를 해결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위 1번으로 우선 인터넷을 쓸 수는 있었는데, 컴퓨터를 껐다가 켤 때마다 와이파이를 잘 잡지 못했고, 무선랜카드를 뺐다가 다시 꽂으니 와이파이를 잡더군요. 인터넷 쓰다가 한번씩 연결이 끊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을 매일 겪었습니다.
더 검색해보니, ipTIME 홈페이지에 해결방법이 있었습니다. 그 웹페이지의 주소는 줄여서는 https://goo.gl/YKPMdt 이고, 원래 주소는 http://iptime.com/iptime/?page=2&page_id=67&uid=18157&mod=document 입니다. 이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좀 고생은 했지만, 해결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위키표지판 사이트의 현황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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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중순에 '위키표지판'이란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URL은 wiki-signs.com 입니다. 아래는 그 중 '견인지역'이란 항목입니다. 표지판에 쓰이는 말들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이어, 몽골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보여줍니다. 기계가 아니라 통역사, 이민자 등 사람들이 번역한 것입니다.



이 사이트를 만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표지판들 중에는 무척 어려운 말들이 많습니다. 한 예가 위의 '견인지역'입니다. 아마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웬만한 일상 대화를 할 수 있는 외국인들도 어려워 할 겁니다.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아예 모르겠지요.
표지판에 적힌 말들은 우리나라 사람이든 외국인이든 그걸 보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제 스마트폰이 있으니 방법이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번역을 잘 해 줍니다. 예를 들어 '구글 번역'이나 '네이버 번역'은 웬만한 쉬운 일상 문장들이나 전문용어를 번역해 줍니다. 이런 앱들 중에는 사진으로 찍으면 이미지에서 글자를 추출해서 그걸 번역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표지판들은 사각지대입니다. '견인지역'을 구글 번역에 넣으니 'traction area'라고 번역하고, 네이버 번역에 넣으니 'towing area'로 번역합니다. 언젠가 기계가 잘 번역할 날이 오겠지만, 안전과 관련된 중요 표지판의 번역은 사람이 검증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의 여러 표지판을 찾아서, 이를 여러 나라의 말로 번역하고, 공개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글, 네이버 등이 번역 서비스에 반영해도 되고, 어느 스타트업이 새로운 앱을 만들어도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표지판을 사진찍고 문자 인식을 통해 번역하면 되니까요. 
우선 표지판 30여 개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